<p></p><br /><br />현충원 찾은 윤석열 '국민' 빠진 방명록 <br> <br>신축년 윤석열 검찰총장의 첫 일정은 국립서울현충원 참배였습니다. <br><br>윤 총장이 쓴 방명록이 주목을 받았는데요. <br><br>'바른 검찰을 만들겠다'고 썼습니다. <br><br>지난해 현충원을 방문했을 때도 똑같은 말을 썼지만, 한 가지 달라진 점이 있습니다. <br><br>'국민과 함께' 라는 문구가 빠졌죠. <br><br>최근 정치적 논란을 의식해서 '국민'이라는 단어를 뺀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옵니다. <br> <br>식당서 '낮술 금지' 전남 순천 행정명령 <br> <br>코로나 거리두기 때문에 밤 9시 이후에 식당을 이용할 수 없다 보니 낮에 술자리 한다는 분들 있죠. <br><br>전남 순천시는 아예 낮술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. <br><br>식당에서 새벽 5시부터 오후 4시까지 주류 판매가 금지되는 것입니다. <br> <br>[허석 / 순천시장(어제)] <br>"방역수칙 위반자에 대해서는 민형사상 구상권 청구 등 무관용의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해 나가겠다는…" <br> <br>누리꾼들 반응은 엇갈립니다. <br><br>코로나 감염 차단을 위해 필요한 조치라는 반응이 있는 반면, 개인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 공산주의 같다는 댓글도 있습니다. <br> <br>하원의원 '순자씨' 한복 입고 취임 선서 <br><br>나라밖 뉴스도 볼까요. 미국 연방 의회 개원 첫날 있었던 일인데요. <br> <br>하얀 정장을 입은 여성 의원들 사이에서 붉은색 저고리와 푸른색 한복 치마를 입은 의원이 단연 눈에 들어오죠. <br><br>'순자'라는 이름을 가진 한국계 여성 연방 의원인 스트릭랜드 의원이 이렇게 멋진 한복을 입고 등원한 것입니다. <br><br>이번 의회에는 역대 가장 많은 한국계 하원 의원 4명이 동반 입성했습니다.<br><br>여인선 기자 insun@donga.com